37.책읽는 청춘에게

책읽는 청춘에게/북로그컴퍼니

 

“나이 들면 누나처럼 그렇게 명쾌해지나?”

 

“지금 이 순간 이 인생이 두 번 다신 안 온다는 것을 알게 된지”

 

-드라마 굿바이 솔로 중에서

 

 

경제학자 우석훈

- 삶은 재미있어야 한다.

- 지금도 끝없이 여행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. 안식을 찾는 여행은 끝날 수가 없거든요. 왜냐하면 이상은 머리에만 존재하기 때문이죠.

 

<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>저자 서진규

- 희망 바이러스를 세상에 뿌려라

- 인간은 패배하려고 태어난 것이 아니다. 죽을 수는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다.

 

이화여대 석좌교수 박경서

- 인권 감수성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라

- 남들과 똑같으면 발전이 없습니다. 제 3세계 언어를 배워두는 것이 모두가 할 수 있는 영어보다 훨씬 유용할 겁니다.

 

국회의원 최문순

- 인간은 존엄하다, 잊지 말기를!

 

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

- 창의적인 역발상을 시도하라

- 도전하고 창조하며 경험해야 합니다.

 

영화감독 민규동

- 독특함으로 세상의 중심에 서라

- 프랑스는 성격, 기질, 철학을 모두 반영해서 미를 평하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외모에 집착하지 않아요.

드라마 작가 노희경

- 청춘,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.

- 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랑을 누리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, 왜 사랑하는가, 사랑은 무엇일까 와 같이 보다 근본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본다면, 사랑을 바라보는 시각과 깊이가 분명 달라진다는 것이다.

 

정신분석 전문의 김혜남

- 거울 속의 나를 제대로 들여다보라

- “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그려봤으면 좋겠어요. 그리고 두 개의 꿈을 가지세요. 첫 번째 꿈이 원대한 미래를 행한 꿈이라면 두 번째 꿈은 현재를 향한 꿈입니다. 두 번째 꿈은 첫 번째 꿈을 이루는 데 좋은 방향을 제시해줄 거에요.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꿈을 이루도록 노력하세요.”

 

영화감독 송일곤

- 진짜 삶을 그리는 데 에너지를 써라

- 하지만 대한민국 20대는 넓은 시각을 가질 기회조차 원칙적으로 박탈당하고 있다. 사람들과 정을 나누지 않고 모니터와 정을 나누기 때문이다.

 

영화배우 박철민

- 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이이 일치 하지 않을 때는?

- 새로운 세상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문화를 체험해야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이다.

 

프리랜서 방송인 유정아

- 나는 무엇에 탁월하지?

- 내가 정말 좋아하는 연극을 무대에 올리면 관객들 중 누군가는 그 진정성을 깨닫고 좋아 할 수 있다. 하지만 남들이 좋아할 것 같은 일을 하면 그건 누구도 좋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.

 

영철버거 ceo 이영철

- 실수를 두려워하면 계속 실수하게 된다.

- 후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.

 

언론인 홍세화

- 진정한 자유를 찾는 젊은이로 살아라

- 인간은 자유를 지향합니다. 억압에 의한 복종은 자신이 노예임을 인식하여 저항하기도 하고 벗어나기 위해 사우기도 하고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지만, 자발적 복종은 자신이 노예임을 모른 채 편안하게 죽어간다는 의미죠.

 

축구해설가 박문성

- 행복은 과정에서 찾아진다.

 

뮤지컬 연출가 이지나

- 재능을 갖춘 승자는 행복하다.

- 창의력은 용기 입니다.

 

드라마 PD 박성수

- 네 멋대로 해라, 진짜로!

- 독서를 하지 않으면 스스로 인권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.

 

야구해설가 마해영

- 힘을 길러라, 소신대로 살고 싶다면

 

영화제작자 차승재

- 인간에 대한 연민이 바로 희망이다.

- 담담한 시선은 더러운 것은 덮지 않고 아름다운 것을 더 드러내지 않음을 뜻한다.

 

영화음악 감독 조영욱

- 풍성한 삶을 원한다면,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라.

- 그는 삶에서 파생된 문제들, 즉 나무로 치자면 곁가지들을 보는 것보다 한 그루의 부리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. 이것이야말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는 일이라 할 수 있다.

 

부부여행가 최미선, 신석교

- 여행을 통해 놀라운 메시지를 경험하라.

- 내 상처는 나이 갖지 못한 자산

 

대중문화 평론가 김봉석

- 다양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전진하라.

- 책을 읽으면 나는 일곱 살 소녀가 되기도 하고 60대 노인이 되기도 한다.

 

원 포인트 레슨

아직 젊다. 힘들다 말하지 말자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