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/류랑도/샘앤파커스
2010년 3월 20일 오후 12시 42분
1. 일하는 방식: 일의 본직을 간파하라
- 하고자 하는 일의 목적지인 성과 모습을 시각화하라
- 당신에게 주어진 일이라면 그것을 틀어쥐고 주도적으로 해내자. 내가 성과를 찾고, 어느 누구도 아닌 내가 달성한다는 자세야 말로 상사와 최고의 팀워크로 팀 성과를 높이는 길이다.
- 성과를 제대로 내는 직원은 가장 먼저 ‘일이 완성되었을 때의 모습’을 명확하게 설정한다.
- 회사에서는 모든 시간이 비용으로 환산된다.
- 상사가 요청한 일을 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이 이해한 그림을 그리고, 상사와 의논하여 전체적인 틀을 구체화해라.
- 보고서의 쉼표 하나까지 설명할 수 있는 논리를 갖춰라.
- 성과목표를 완성하려면 고객사 담당자의 스타일을 분석하고, 제안서에 담을 내용까지 확정 지어야 한다.
- 머릿속에 그려진 라스트 씬은 우리가 반드시 해치워야 할 ‘이것’을 선명하게 드러내준다.
- 실패를 막는 최선의 방안은 내가 원하는 일의 성과물을 미리 크게 그리고, 기대하는 바에 영향을 미칠 요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해 각각의 대응 방안을 세우는 것뿐이다.
- 글로 적으면 그냥 말로 할 때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던 대목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, 앞뒤 문맥을 통해 당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보완할 수 있다.
- ‘이것만큼은 내가 최고’라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권한 위임하라. 그리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쌓아라 그러면 곧 조직이 당신에게 권한 위임을 해올 것이다.
- 때문에 일을 할 때는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예상되는 장애요인까지 입체적으로 생각함으로써 과제의 그림자까지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.
-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젝트나 과제의 목적, 추진배경뿐 아니라 일의 목적지 및 현재 상황, 일의 시공간, 사람들과의 관계 등을 상상할 수 잇는 4차원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.
-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설명하고 그려보는 것이야말로 일의 목적지를 명확히 하고, 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다. 디테일 한 기본기가 탄탄하게 갖춰져 있지 않으면 회사생활을 하는 내내 두고두고 고생한다. 마치 물이 줄줄 새는 파이프처럼 말이다.
- 실무작업을 한 사람은 문서를 내용위주로만 보기 때문에 오타가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.
- 최종목표를 위해 먼저 달성해야 할 세부단계별 목표를 3~5단계로 수치화 해 놓으면 현재 상태도 파악 할 수 있고, 목표에 근접해 간다는 느낌도 가질 수 있다. 잘게 쪼개진 목표는 일을 실행하는 사람에게 작으나마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서 동기부여를 해주는 효과가 있다.
-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 어그러짐 없이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늘 한결 같은 모습을 견지하는 것
- 업무성과를 달성하고 나아가 회사문화를 바꾸고 싶다면, 할 말은 제때 제대로 말할 줄 아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.
-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물을 바라보는 눈이나 성과창출을 위한 아이디어가 한 단계 성숙하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.
- ‘자산’에는 ‘나의 비전’을 적고, ‘자본’에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내가 알고 있는 것들, 경험한 것들을 적는다. ‘부채’에는 자본과 비교하여 비전을 달성하는 데 부족한 부분을 적어 넣는다.
- 1년 전이나 현재나 이력서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라면 당신의 역량은 그 만큼 감가상각 되어 가치가 하락한 것이다.
2. 행동하는 방식: 일하는 전략을 혁신하라
- 업무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고민을 하고 나서, 고민한 흔적을 들고 독수리 눈을 찾아야 한다.
- 목표 및 목표달성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갖추고, 그것이 달성되는 과정을 미리 점검해보는 사람이 진정 속이 꽉 찬 강정이다.
- 왜-당위성, 무엇을-전략, 어떻게-효율성
- 제삼자의 비평을 장기판 훈수꾼의 잔소리처럼 취급해서는 곤란하다.
- 꾸중을 들을 때는 한족 귀를 막아라.
- 다 안다고 떠 벌리는 게 왜 무서운지 아는가? 그렇게 아는 척하는 순간부터 절대로 남들이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. 그 순간 성장이 멈춰버리는 것이다.
- 괜찮은 인력으로 평가 받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특징을 한 가지 이상 만들어야 한다. 전체적인 모임에서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.
- 사람은 여러 가지 특성과 개성의 혼합체다. 그 사람을 독특하고 두드러지게 만드는 것은 결국 대표적인 딱 하나의 특성이다.
- 평균이라는 족쇄에 자신의 역량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.
3. 열망하는 방식: 일의 주인으로 우뚝 서라
- 일은 투여할 수 있는 시간만큼 팽창한다.
- 내게 주어진 근무시간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나름의 원칙을 세우자. 다시 말하지만, 근무시간은 내 것이 아니다.
- ‘일을 통한 자기 가치의 실현’이 진정한 일의 목적이라고 여긴다면 일을 대하는 태도는 저절로 달라질 것이다.
- 진정한 욕심을 부리려면 모르는 것에 대해 해답을 달라고 하지 말고 원리를 궁리해야 한다.
-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의 일에 대해 마음과 열정을 바치면서 자신이 뜻한 바를 이룰 때, 당신은 더 이상 평범하지 않는 존재가 된다.
- 비품은 당신의 땀으로 나온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.
- 개인의 성장은 일을 하다가 정말 괴롭고 지칠 정도로 몰입했을 때, 해도 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일의 한가운데 있을 때, 급작스럽게 찾아 온다.
ONEPOINT LESSON
구성원이 바라는 회사의 모습 | 실제 대다수 회사의 모습 |
성실문화 열심히 나를 둘러싼 외부환경에 의해 결정 조직생활+개인생활 | 성과문화 제대로 나의 역량에 의해 결정 조직 생활 |
1. 회사에서 나의 포지셔닝은 무엇인가?
올 한해 나는 서린인에게 가장 먼저 회사에 출근 하는 사람, 그리고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사람으로 인식 될 것이다. 이것이 나의 포지셔닝이 되어 이 일을 맡길 사람이 누굴까 하는 그 순간에 내가 떠오르게 할 것이다.
2. 성실 문화가 아닌 성과 문화
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. 하지만 그것이 성과로 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. 회사는 절대 내가 매일 야근 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다. 야근하면 야근 식대도 나가지만 결국 그 피로가 다음날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이다. 한 가지 일을 해도 더욱 지혜롭게, 그리고 그것이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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